배우 김부선(62)이 딸 이루안(35)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부선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유튜브한지 횟수로 2년째가 됐는데, 유튜브로 라이브를 한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딸에게 연락이 왔다. 그런데 감당이 안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내가 왜 이렇게 이 아이를 괴물로 성장시켰는지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저희 엄마가 원래 순한 사람이다. 그런데 제가 임신해서 처녀가 아이를 낳겠다고 했을때 '너 닮은 똑같은 딸을 낳아서 한번 겪어보라'는 그런 독한 말씀을 하셨다. 가족들 말을 듣지 않고 미소를 낳았다가 고생한 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세월이었다"고 회상했다.
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에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며 울먹였다. 이어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그쪽 식구들이 내가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집의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를 만나서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럴 수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부선은 "지금까지 혼자 낳고 혼자 성장시키고 홀로 교육시켰다"며 "물론 저희 가족들이 마음고생을 했겠지만 술먹고 때리고 행패부리며 아동학대를 하는 집안보다는 평화로웠고 건강하게 지냈다고 저는 생각을 해왔다. 지금 충격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이 세월을 다 건너뛰고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낼 수 있을지, 온전히 살아낼 수 있을지 싶어서 많이 울었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난다.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김부선은 "나이가 이제 35살이면 어떤 남자를 만나든 저는 정말 평범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게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이를 건강하게 나름 키웠다고 생각했다. 자연을 벗삼고 영어수학보다는 예체능을 가르쳤는데, 제가 괴물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딸에 대한 서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딸이 '라이브에서 자기 결혼 소식을 말하면 즉각 고소하겠다. 내 앞에 나타나면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 딸과 만남을 취했으나 성인이기 때문에 강제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엄마를 만날 의사가 있냐'고 경찰이 물으니 딸이 '엄마랑 더 이상 만나기를 원치 않고, 엄마가 자기 찾아오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딸의 결혼식 하객들을 알아보니 "날 버리고 간 아이 아빠, 무책임한 대한민국의 가장 돈 많은 거지가 참석했느냐고 물으니 엄마 쪽은 빼고 아빠 쪽만 다 불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소라는 게 싫어서,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이름을 바꿨다면 한국을 떠나야 한다. 결혼 잘 했으니 찾아오지 말고 호적 정리해라. 너랑 어떤 기록도 남기고 싶지 않다"고 했다.
김부선은 2020년 8월 자신의 소설미디어에서 27살이던 1988년, 결혼 없이 미혼모 상태로 이루안을 낳았다고 밝혔다. "재벌가 남자를 만났고 아이(딸)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유부남이었다"며 그에게 버림받은 뒤 미혼모가 됐다고 했다. "임신 소식을 듣고 아이 아빠는 '아이 낳지 마라 난 책임 못진다'고 했다"라며 "청천벽력 같았다. 아이 아빠는 그렇게 임신 2개월 때 나를 떠났다. 그렇게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도 못한 일이 현실이 됐다. 주연 배우에서 단역 배우로 전락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배신하고 그렇게 눈물로 미소(이루안)를 낳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영상에서 김부선은 "우리 아이를 태어날때 혼자 낳고 처음 목욕시켰던 타월, 배냇저고리, 중학교 입학할 때 입었던 교복, 고등학교때의 동·하복·명찰 등을 추억으로 다 쌓아놓았다"며 "우리 아이의 흔적을 다 태워버리고 싶다. 그 힘들고 지난했던 시간들도 태워서 날려버리고 싶은데 태워버릴 마땅한 곳이 없었다. 쓰레기 봉투에 넣고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여러분 정말 부끄럽지만, 저는 그렇다"며 "제 딸과 제가 영화 속의 주인공이다. 망연자실했다. 이 망망대해 속에서 살아내야 하는데, 살고 싶어서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도와달라고 한다. 이 터질 것 같은 심정을 말하지 않으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김부선은 "우리 딸이 이런 패륜 행위를 세상에 알리면 저를 고소하겠다고 했다"며 "차라리 딸이 고소하면 감옥가죠. 뭐. 저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대한민국 미혼모들의 현실을 알린다고 했다가 우리 아이가 본의아니게 마음을 많이 다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루안은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황진이'(2007), '나의 PS 파트너'(2012), '쎄시봉'(2015), '남과 여'(2016),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 '초인시대'(2015) 등에 출연했으며, 2018년 SBS TV 드라마 '리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었다. 2022년 채널A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름도 이미소에서 '이루안'으로 개명했다. 김부선은 2020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처럼 지내자던 미소"라며 모녀 사이에 의절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탤런트 이미소 영화 배우 이루안 프로필
이미소 이루안 나이 학력 키 고향 몸무게 혈액형 가족관계 데뷔
이름
이루안
출생
1988년 10월 29일생 (33세)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신체
170cm, 48kg, B형
학력
건국대학교 (영화과 / 학사)
데뷔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
직업: 배우
방송: 초인시대
가족
부모님 부모
어머니 아버지 김부선, 이주호
결혼 여부 미혼
자녀 없음
출생
1988. 10. 29.
소속사 없음
신체
170cm, 48kg
학력
건국대학교 영화과 학사
작품
방송, 영화, 공연, 기타
이루안 본명 이미소
출생 1988년 10월 29일(33세)
다른 이름 이루안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03년 ~ 현재
부모 김부선
종교 미공개
이미소 이루안 직업 탤런트 영화 배우.이루안 나이 1988년 10월 29일생 (33세).이루안 고향 출생지 제주특별자치도.이루안 인스타그램등 sns 정보 미공개.
이미소 이루안 드라마 영화 방송 예능 출연작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017년) - 오세안무역 광고 미녀 3 역
《어느날》 (2017년) - 원룸텔 관리인 역
《남과 여》 (2016년) - 문주 역
《설지》 (2015년) - 순영 역
《선지자의 밤》 (2015년) - 여주 역
《쎄시봉》 (2015년) - 란 역
《마녀》 (2014년) - 세민 역
《나의 PS 파트너》 (2012년) - 혜림 역
《가족 계획》 (2010년) - 세민 역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년) - 미수 역
《구경》 (2009년)
《여고괴담 5: 동반자살》 (2009년) - 이미소 역
《황진이》 (2007년) - 황진사 계집종 역
《너는 내 운명》 (2005년) - 미소 역
《보리울의 여름》 (2003년) - 미소 역
드라마
《리턴》 (2018년, SBS) - 젊은 최자혜 / 정인해 역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2017년, tvN) - 양지애 역
《초인시대》 (2015년, tvN) - 미소 역
《응답하라 1994》 (2013년, tvN) - 칠봉이의 야구부 매니저 역
《KBS 드라마 스페셜 - 리메모리》 (2012년, KBS2) - 김민주 역
《KBS 드라마 스페셜 - 소년, 소녀를 만나다》 (2010년, KBS2)
《별순검 시즌1》 (2007년, MBC Every1)
예능
《작정하고 본방사수》 (KBS)
《엄마의 소개팅》 (KBS)
이루안 개명 본명 이미소
이루안 개명전 이름은 이미소 이다.
이루안 개명한 이유 사유 원인
이루안은 "몇 년 전 시끄러운 일을 겪고 나니 이름 뒤에 안 좋은 기사들이 따라붙었다"며 개명한 이유를 말했다.
이미소 이루안 고향 출생지
이루안은 "몇 년 전 시끄러운 일을 겪고 외국에서 1년 살았다"고 말하며 "고향을 좋아한다. 여기서 너무 살고 싶었다"며 2년 전 제주도로 귀향했다고 말했다.
김부선 딸 이미소 이루안 엄마
이루안 외모가 젊은 시절의 김부선과 비슷하며, 키도 둘 다 169cm로 동일하다.
이미소 이루안 학교폭력 학폭
김부선은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하여 "내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때 마다 (딸이) 김부선 딸이라는 이유로 학교폭력에 시달렸다 많이 맞았다"고 말했다.
이루안 어린시절 학창시절 과거
이미소 이루안 엄마 어머니 김부선의 마약 전과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겪는 등 상당히 고생했다하며, 이런 성장 배경 때문인지 어머니와는 정반대로 김부선 이재명과의 스캔들 입장 표명 논란 빼면 구설수가 거의 없고, '엄마 때문에 딸이 고생한다'며 동정 여론도 많다. 2012년, SBS 강심장 같은 방송에 출연하였을 때 '엄마가 정치발언 - 실명공개 같은 위험한 발언은 좀 자제해 주면 좋겠다'며 우려를 표할 정도다.2018년 어머니 김부선과 정치인 이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그 후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라는 발언을 했고, 이 때문에 특정 정치인 지지자 측으로부터 폭격을 당했다. 이후 연예계 생활은 사실상 대단히 어려워진 것으로 보였었다. 그리고 결국 어머니 김부선과 의절하였다.배우로서 주로 조 단역을 맡아가며 조용히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듯 싶지만, 어머니인 김부선이 예전부터 방송계에서 구설수를 자주 일으켜 온 탓에 때문에 의도치않게 이름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루안 결혼 남편 직업 신랑 배우자 이루안 남자친구 전남친 열애설 연애 스캔들 결별 이별 이혼 재혼
이루안 결혼 하지 않은 미혼으로 과거 남자친구 열애설 관련 기사 또한 없다.
이루안 의절 김부선
2020년에는 이미소 이루안 모친 김부선과 의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김부선은 이루안으로부터 "제 이야기 그만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딸과 의절 후 타인처럼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루안 낸시랭
낸시랭은 최근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다가 김부선의 딸 이루안과 마찰이 있었다. 낸시랭은 이루안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내가 여배우 선배였어도 이랬을까”라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루안은 왕따 당하는 기분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부선 낸시랭 저격
김부선은 “낸시랭 이상한 고양이 어깨에 하나 걸치고 다니면서 아버지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하는 골 때리는 애”라며 “너 낸시랭 말 조심해. 싸가지 없는 계집애 같으니라고. 니 까짓 게 뭔데 애를 인사 안 했다고 애를 왕따 시켜서 빼려고 하냐. 그러니 맞고 살지 이X아”라고 공개 저격 했다.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이루안 근황
이루안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2022년 채널A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름도 '이루안'으로 개명했다.
이미소 이루안 엄마 어머니 김부선 과거사 이미소 이루안 부친 아버지 아빠 이주호 관련 김부선 심경글
누구나 로망은 있다
연예계 데뷔할 때 오수미 고향 선배는내게충고하길
여배우로 살아가려면 고독을 운명처럼 여기고
고독을 벗삼아야 한다고 했다
즉. 연애 같은거 꿈도 꾸지 말라는거다
돌이켜보면 선배 충고 틀렸다
여배우로 성공하려면 세상 무서운것도 경험하고
이놈저놈 만나 다양한 사랑도 해보고
깨지고 부딪치고 피터지는
아픔도 겪어봐야 찐 연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충고 했어야했다
그 시대는 그랬었다
가장 순수하고 피가 뜨거웠던
끼많은 날라리 20대 나는 외로웠다
나는 선배 충고를 따랐고
지독히 고독했다
그러다 재벌가 남자를 만났고
아이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유부남이였다
졸지에 미혼모가 된것이다
상상도 못한 일이 현실이 된것이다
본능에만 충실했다
주연배우에서 단역배우로 순식간에 전락했다
괜찮다 감사했다 이게 어디냐
난 아이 굶기지않고 살아내야하는 미혼모 였으니까
임신소식을 듣고 아이아빠는 그랬었다
아이 낳지마라 난 책임못진다
정 낳겠다면 제주도 고향 가서 낳고 뱃놈을 시키던 해녀를 시키던 하고 난 책임없다
책임같은거 묻지마라
청천병력같았다
그와보낸 그시간들 그가 내게말했던 달콤한 속삭임들과 내게했던 말들이 그 추억들이
호락호락하지않는 섬처녀 신인배우를 꼬셔내기위한 거짓이였다니
아이아빠는 그렇게 임신 2개월때 날 떠났다 그렇게 끝났다
숨어지내다 만삭을 앞두고 고향으로 내려 갔다
어머니는 충격으로 종일. 구토와 설사를 했고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가장 사랑하는 내언니는
달리는 트럭속으로 날잡고 울면서 뛰어 들어갔다 같이 죽자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배신하고 그렇게 눈물로 미소를 낳았다
백일이 되는날 연락두절된 미소 아빠는 1년만에
고향으로 아기백일을 축하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미소아빠를 만나고 싶었다
옛말에 씨도둑은 못한다더니 닮아도 너무 닮았다
쌍둥이처럼 가족들의 간곡한 만류를 뿌리치고 미소가 4개월이 됐을때
서울로 상경했다
그 아이를 내 눈앞에서 어이없이 뺏겼다
친부들이 아기를 보고싶어하니 3일간만 할머니에게
아기맡기고 친구들과 사냥여행하러 충무가자
함께 가자 너도 애낳고 그간 힘들었을텐데 좀 쉬고 예기도 좀 하자며
그를 사랑했고 또 믿었기에 고마운 마음까지 생겼었다
아기를 그에게 의심없이 넘기고 그렇게 충무여행을 갔다
하루밤이 지나고 그의 일행들은 사냥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산속에서 밥짓고 술마시고 웃고 떠들었다
아이아빠는 단둘이 얘기 좀 하자며 찌프차에 날 태워 더 깊은 산속으로 가더니 잠시후 내리라했다 .담배를 한대피더니 어렵게 말을 했다
부선아 너는 처녀고 나는 유부남이잖아
난 이혼만은 죽어도 못해준다는 아내가 있고 아들이 둘이다
그들을 버릴수없다 미안하다
너가 이아이 행복을 위해서 아기 미래를 위해서 아기잊고 살아라 넌 새출발해라
결혼도하고 잘 지내려면 돈이 필요할거다
엄마가 목돈 준다더라
그렇게 돈받고 아기보내고 처녀처럼 내숭떨고 살다
좋은남자만나 가정을 이루라는 말을 했었다
망연자실 이였다
그때처음으로 아기아빠에게 피흘리는 짐승처럼 소리치고 대들었다
무슨소리냐 너 미치지 않았냐
당장 아기내놔라 고향집 당장내려간다
내가 씨받이냐며 짐승처럼 울부짖고 소리치며 사납게 달려들었다
그는 주저없이 사냥용 엽총 개머리판으로 내 얼굴을 가격했다
퍽하고 쓰러진 내게 총부리를 내얼굴에 갖다댔다 쏴 죽여버린다고 따르라고
어미자격없다고
니깢년이 감히 누구에게 소리지르냐며 얼굴 형태를 알수없게 총으로 맞았고
쓰러진내게 분이 안풀렸는지 남자의 손과 등산화 신은 발로 나는 죽도록 맞았다
간신히 도망쳤다 눈물로낳은아기 내딸 미소와 나는 그렇게 4개월만에 어처구니없이 생이별을 당했다
지옥같은 15개월이 지났다
난 포기하지않았다
눈만뜨면 성북동 딸 친가와 아이 아빠 집을 오가며
짐승처럼 그들집앞에서 아기 달라고 내아기 내놓으라고 울부짖고 신음하고 소리쳤다
15개월후 악몽같은 시간이 지나 드디어 내아기를 보내준다며 그들은 항복했다
변호사 사무실로 나오라 했다
아기는 지하주차장에 있다며 아기 만나기전 반드시 서명을 해야한다면서
종이두장을 내밀었다 읽어봤고 즉시 서명했다
그 내용은 1 위자료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2 양육비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3 아이아빠를 다시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 내가 오천만원을 지급한다 등등 이였다
난 주저없이 서명했다
그게 1990년 봄이였다
그런세월이 벌써 30년째다
그런 지독한 세월을 나쁜짓 안하고 단역하고
노동하며 딸과 죄인처럼 숨어살았다
재벌가 아이아빠는 단돈 1원도 지원하지 않았다
내용증명각서에 서명 했다는 법적 근거로 ?
그후 아이아빠는 미국으로 부부여행 떠났고 거기서
또다시 낯선여인과 눈이맞아 부인과 이혼하고 재혼했고 딸을 또 낳았다
충격이 연속이였다
미혼모의 삶
나홀로 아이 양육하고
교육시키고 먹이고 입히고
산다는거 결코 녹녹치 않았다
연애는 사치였다
미소를 대학까지 보낸후
내삶은 책임과 긴장에서 조금 풀렸다
딸과 조카 나 셋이 살다
조카애가 독립을 했고 근처에 아파트를 마련하여 나갔다
미소도 함께 따라 갔다
그러다 집회현장에서
2007년12월중순
발칙한 촌놈
이재명을 만난것이다
그는 날 보자마자 매우
적극적이였다 기분이 좋았다
여배우라면 한번씩 꿈꿀법한 로망
누구의소개가 아닌 신원이 확실치않으면 행여
소문날까 두려워 연애한번 폼나게 못해본 내가
맹바기 꼴보기싫다며 시위하러갔다가 길에서 영화처럼
만난 낯선남자 이재명은 내게 친절하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내딸과 날 물고뜯고 모함하고 저주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아
너의들 중 죄없는 사람만 돌던지라
오늘은 여기까지
이미소 이루안 아빠 아버지 친부
이루안 아빠 친부는 재벌가 유부남으로 알려져 있다.
이루안 가족관계
부모님 부모
어머니 아버지 김부선, 이주호
결혼 여부 미혼
자녀 없음
김부선의 프로필을 보면서 그동안 헛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부선 덕분에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녀가 찍은 영화는 말을 사랑하는 어느 여자의 이야기로 알고 있었거든요. 한자는 애馬가 아니라 애魔입니다. 마술 악마 같은 단어에 쓰입니다.
유익한 건 이것 뿐이었네요. 그래도 시작했으니 그녀의 나이와 가족, 그리고 딸 이미소의 아빠이자 아버지는 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복통 김부선 선생님
하... 도대체 말은 무슨죄인가...
* 김부선 프로필
본명 김근희는 고향 제주도에서 1961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2021년 기준 한국 나이로 61살이 되네요. 데뷔는 1983년 그녀의 나이 23살에 했습니다. 모델 이력으로 시작하여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지요.
첫 작품은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 입니다. 연기 경험이 없었지만 맡은 역할이 모델이라서 승낙을 했고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여자가>
김부선 리즈시절
당시에는 훤칠한 키(169cm)에 호리 한 몸매의 소유자라 당시의 히트작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활동명 (예명)은 염해리 였습니다. 한때 상대역이었던 배우 이정길이 이미소의 부친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 후 주연과 조연 단역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게 됩니다. 영화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녀는 결국 참마를 접하게 됩니다.
김부선 젊은시절
* 논란
그녀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같이 일을 하던 언니들이 나이트클럽에 데리고 가서 따라갔다. 그곳에 가니 사회 지도층과 재벌의 자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딸 이미소의 아버지를 만났다.
가족 사진
마를 먹다 적발되어 갇혀 있다가 세상으로 나왔는데, 한 남자에게 연락이 왔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었다. 임신을 했다고 얘기하니 그 남자는 잠적을 했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유부남이었고 아들도 두 명이 있었다. 불륜이었지요.
고향으로 내려가서 딸을 낳았고, 아빠를 찾아갔지만 그 집안사람들에게 빼앗기게 되었다. 다시 또 마를 빨다가 적발되어 갇혀 있다가 세상으로 나와 딸을 다시 찾아서 미혼모로 살았다.
애 아빠는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으로 가서 재혼도 아니고 또 자녀를 낳고 잘 살았다고 한다.
어느 네티즌은 그녀의 증언에 주목을 하여, 유명 극장의 아들 단성사 장남 이주호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어느 신문에서는 아예 사실이라고 쓴 글도 있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 배우 이미소 프로필
고향 제주도에서 1989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33살이 되네요. 그녀의 직업도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 여고괴담 등이 있습니다. 배우로서 앞길이 나름 창창해 보였는데 엄마 때문에 망한 것 같습니다.
과거 엄마와 이재명 지사의 스캔들 의혹 당시, 연애 관계 했던 사진을 찾았고 폐기했다는 발언이 있었네요. 저 또한 이 사건 때문에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재 근황은 어머니 김부선과 의절을 한 채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는 딸 이미소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게 됩니다. 역시나 연예인은 관심을 받고 사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이미소 몸매
아빠가 어느 재벌가의 자제였다는 인터뷰 기사가 나오고 딸의 실명이 또 거론되는 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었나 봅니다. 오늘도 기자들은 김부선과 그의 딸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딸 이미소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들어가서 " 엄마 닮아 완벽한 몸매 " 이런 식으로 제목이 나오기도 하지요. 김부선은 사실 난방 열사부터 관심이 없긴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의 사람은 항상 자신에게 이득이 있어야 움직이는 법이니까요. 난방비 아끼려는 것이 동기였다고 나 할까요.
김부선은 현재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관심이 사라지면 스스로를 더욱 극한으로 몰고 가게 됩니다. 신체적 불치병이나 정신적 불치병이 있는 사람들은 인류 역사에 뭐라도 남기고 싶기 때문이지요. 극단적 선택이나 자살이 우려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문제없을 듯합니다.
유일한 즐거움인 글쓰기도 오늘은 재미가 없네요. 그가 찍은 영화의 제목 뜻을 알았던 걸로 만족하겠습니다.